어제 도쿄 디즈니랜드를 갈 때처럼 마이하마 역에서 내려서 도쿄 디즈니 리조트 라인인 모노레일 타고
도쿄 디즈니 씨 입구까지 이동하기로 했어요 :)
도쿄 디즈니랜드는 지하철 역에서 가까워서 걸어가도 갈 수 있지만,
씨의 입구는 멀어 모노레일을 이용하는 게 편리해요ㅎㅎ
(전 모노레일 이용 2일권을 구입해서 부담없이 2일권으로 이용!)
랜드 / 호텔 스테이션을 차례대로 지나서 지구본이 보이는 씨 스테이션에 도착!
(사실 모노레일을 타서 랜드나 씨를 멋지게 구경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보이는건 건물의 뒤통수(?) 와 넓다넓은 주차장이 전부여서 조금은 실망했어요...)
스테이션에서 보이는 씨의 입구 +ㅁ+
유니버설이 아닌... 글씨 없는 지구본이 있는건 디즈니 씨의 상징이예요 :)
벌써 마음이 두근두근 거리기 시작하네요~
도쿄 디즈니 씨의 모노레일 스테이션에서 이동하여 디즈니씨 입구에 도착해서 40분정도 기다린 뒤에
입장하였어요... 뭐 아무래도 씨가 좀 더 랜드보다는 얼마 안되서 그런지..(2010년은 생긴지 9주년째)
스릴이 넘치는게 많아서 그런지.. 전 날 방문하였던 랜드보다 사람이 더 많은거 같더라구요;;
..이 엄청난 인파를 제치고 가려고 햇으나 그건 무리라 생각되어
지구본 앞에서 사진은 찍는거도 포기하고 일단 휩쓸려서 들어가기로 했어요 :)
입구에서 저 앞에 보이는 건물을 지나쳐야 이제 본격적으로 바다가 짠 펼쳐지면서 나타나는데,
저 건물이 바로 '미라코스타'라는 도쿄 디즈니씨의 호텔이예요...
씨가 바로 눈앞에 펼쳐지며 보이는 경치가 매우 좋은 호텔이죠..
언젠가는 저기서 머무르면서 씨를 내려다 보고 싶네요 ㅎㅎ
짠! 미라코스타 건물을 지나쳐 오면 남유럽의 오래된 항구마을을 테마로 한
[Mediterranean Harbor / 메디테러니언 하버] 구역으로 입장을 하게 되요ㅎㅎ
넓은 바다와 씨의 명물, 거대한 화산이 보여요
일단 이건 접어두고.....
뭐라도 타야겠다는 일념으로 디즈니 씨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 '타워 오브 테러'를 타러 달렸어요
[American Waterfront / 아메리칸워터프런트에 위치]
... 역시나 일단은 패스트패스부터 하는게 진리....
예약을 하고 보니 시간이 1시가 넘긴 타임이 예약이 되네요....
입장한지 30분 밖에 안지나서 10시 30분인데......
예약을 하고 왔더니 이미 대기줄도 만석....이였지만
그냥 기다리자는 마음으로 잡다한 마음을 비우고 = = 기다렸습니다.
너무나 이쁘게 꾸며놓은 호텔 주변....
생각보다 무지 커서 놀랐던 타워오브테러 호텔(?)
호텔 1층 로비로 꾸며놓은 대기줄은 찬란한 호텔의 느낌에서
저 ... 뭔가 사고가 생긴 듯한 엘레베이테를 보여주면서 호텔이 일어난 일을 암시를 해줘요..
그리고 이 곳에서 기다렸다가 '프리쇼'라는 맛보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안내원은 이 호텔에 얽힌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전세계에서 갖가지 보물을 수집하는 호텔 주인이 어딘가에서 석상을 가져왔는데,
석상을 들고 호텔의 최상층으로 이동하던 도중 실종됩니다...
그 후 호텔은 폐허가 되었는데,... 이 실종된 호텔의 실마리를 풀고 자
호텔에 오게 된 게스트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최상층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합니다..
당시 사고가 나버린 엘리베이터는 이용할 수 없으니 다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고 해서..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 재미는 직접 타보시는게 +ㅁ+ )
언제인지 모를 깜짝 스샷이 저렇게 찍히구요.. ㅋㅋㅋ
방금 전까지도 호텔에서 우리를 공포에 떨게 했던 (?) 석상이 저기 보이는 군요 ㅋㅋ
그 석상보다는 전 호텔 복장을 하고 있는 미키가 왜이렇게 탐나던지....
타고 나오니 텅텅 빈; 패스트패스...
속도감과 높이차만 고려한다면.. 국내의 번지드롭이라는 시설이 더 강하겠지만,
엄청난 스토리로 인하여 너무나 재밌었던 타워오브테러..
아쉽지만 타워오브테러는 패스트패스를 끊어놓은 것을 이용할 때 다시 오기로 하고 이동하였습니다 :)
'아메리칸 워터프론트'는 타이타닉을 연상시키는 콜럼비아 여객선이 있는 20세기 초 뉴욕과
조용한 어촌마을을 표현한 뉴잉글랜드 항구가 섞여있어요...
둘이 성격은 다르지만 미묘하게 잘 어울리네요...
콜롬비아호에는 디즈니 씨에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되는 '터틀 토크'와
'오버 더 웨이브'를 공연하는 작은 공연장이 있어요.
'오버 더 웨이브'를 관람할 계획이였지만; 시간이 안되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네요 ㅠㅠ
제가 '타워 오브 테러'를 타고 나왔을 때 이미 공연이 한창 진행중이였고 지나가면서 흘쩍 본게 전부였네요...
보고 싶었던 미키는 커녕 미니도 보지 못했어요...
아기자기한 항구 ㅎㅎ
아메리칸 워터프런트에서 콜롬비아 호를 지나 다리를 건너면
씨를 순회하는 미니 증기선이 있어요ㅎㅎ
저것도 그냥 눈으로 구경하기만 하고 ... 패스...
아침을 먹는다고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떼웠지만 결국 배가 너무 고파졌어요...
결국 근처의 햄버거 가게로 들어가 햄버거를 맛있게 먹었어요 ㅠㅠ
햄버거나 어찌나 맛있던지.. 데리야끼버거였는데 고기가 얼마나 맛있던지...
햄버거를 맛있게 먹은 뒤, 나와서 이동하는데 바로 옆가게에 사람이 주욱~ 길게 늘어서 있는거예요..
알고 봤더니.... 디즈니 씨의 상징 "더피"를 사려고 길게 기다리는 줄이였어요
상점이 너무나 궁금했지만... 입장하는데 한시간이 걸린다기에 포기하고;;; 이동했어요
(더피는 미키마우스가 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니에게 외로워하지 말라고 만들어준 곰 인형이예요)
드디어 [Port Discovery / 포트 디스커버리] 구역으로 입성!?!
눈 앞에 아쿠아토피아가!!!!
아담한 미니보트를 타고 물 위를 돌아다녀요ㅎㅎ
막 돌기도 하고 폭포를 지나가기도 하고 은근히 물을 맞을거 같은 스릴이 100배!
재밌어서 또 바로 탔다는...
이건 '스톰라이더'라는 4D식 극장이예요...
날씨를 조종할 수 있게 된 미래에서 태풍을 없애기 위해 태풍안에 뛰어드는 스토리인데요,
ㅎㅎ말이 4D였지... 물이 얼마나 쏟아지는지 ㅎㅎ 너무나 실감나고 진짜같은 효과에 재미가 넘쳐나더라구요..
자, 이젠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로 출발!
가는 길에 '디즈니 일렉트로니컬 레일웨이'라는 빨간 전동차 스테이션을 지나치고 !
으스스한 동굴을 지나서, 화산아래를 지나면,
1870년대, 남태평양에 떠 있는 화산섬을 테마로 하는 [Mysterious Island /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 구역으로 들어서게 되요
왠지 기분 나쁘게 느껴지는 거대한 활화산과 음산하기도 하고 미스테리하기도 한 건물들이 있어요..
이 구역에는 미스테리한 (그러면서 가장 스릴넘치는) 놀이시설 2개가 있어요.
'센터 오브 디 어스'와 '해저 2만 마일' 인데,
일단은 '센터 오브 어스'를 지나서 (사람이 워낙 많아서 패스트 패스로 넘기고)
'해저 2만 마일'을 타기로 했어요
빙글 빙글 돌아 아래로 가면, 사라진 대륙 아트란티스이 진짜인지 아닌지를 밝히기 위해
심해 속으로 떠나는 미니 잠수정이 기다리고 있어요 !
잠수정을 타고 심해 속으로 탐험을!
2만마일을 타고 해저 탐험을 즐긴 뒤에 '센터 오브 어스'를 패스트패스하고 상점 구경을 했어요
가게에서만난 씨의 다양한 상품들 +ㅁ+
씨 만의 매력이 보이는게 바로 ㅋㅋ입구에 있는 상어에서 놀랬네요...
(나중에 유니버설을 방문했는데 거기에도 비슷한 디자인이...)
어느 먹거리 (?) 가게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사먹는데 알고보니
기다란 모양의 맛있는 호빵이라고 해야하나...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맛은 정말 맛있더군요 +ㅁ+
어느 덧 '타워 오브 테러' 패스트 패스 시간이 되어서 그걸 타러 가기 위해
포트 디스커버리에 위치한 '디즈니 일렉트릭 레일웨이'라고 불리우는 빨간 전동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어요
이동하러 가는 길에 목이 너무 말라 ... 녹차를 샀는데...
내 마음을 뺐어버린 미키 빨대도 구입....
... 미키 빨대가 380엔이고 녹차는 200엔이였으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네요
(빨대가 페트병 뚜겅에 고정시켜서 먹는 식이라 유용할 줄 알았는데...
일본식 규격의 페트병에만 맞아서 정작 한국에서는 쓸수가 없더군요 ㅠㅠㅠㅠ)
너무나 이쁘게 생긴 전동차를 타고 이동!!!!
... 전동차를 타면서 보는 풍경은 또 색다르더군요 ㅠㅠ
완전 풍경이... 예술작품입니다.... 그렇게 풍경을 감상한지 얼마 안되서 다시 돌아온 아메리칸 프런트
정거장에서 내려서 근처 상점을 구경했습니다 +ㅁ+
내가 데려가야 할 귀여운 인형들없나요.....
어딘지 몰랐지만 말로만 듣던 ; ' 맥덕의 데파트먼트 스토어!!'
들어가니 사랑스러운 더피가 한 무더기로 반기고 있었습니다 ㅎㅎ
더피가 처음엔 별로 였는데 계속 보게 되니 귀엽더라구요....
왜 사람들이 더피를 한마리씩 데리고 다니는지 이해할거 같았어요..
더피를 사고 싶엇지만... 미키를 사겟다는 일념으로 (?) 상점을 나왔습니다 ㅠㅠ
다시 만나 타워오브테러,
내가 그 석상을 물리치겠어.........
신나게 탐험을 하고 나오니 도날드 덕 가족들이 나와서 반겨주더라구요!!!
아 완전 너무나 귀여운 도날드덕 가족들...
데이지덕, 스쿠르지덕, 도날드덕...
어느덧 시간이 흘러 공연 '레전드 오브 미시카' 하는 시간이 되어서 자리를 잡으러 이동하는 길에
상점을 구경하러 갓는데 +ㅁ+ 저 사진에서 하단에 띄인 해군 미키!!!!!!!!!!!!!!!!!!!
아 완전히 귀여워서 ㅠㅠㅠㅠ 거금에도 불구하고 바로 질렀다는.....
메데테러니언 하버, 어디에서나 공연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자리를 잡아서 보는 건 자기 마음이지만,
전 처음이고 하니까 (이름을 몰라요ㅠ) 무대처럼 생긴 바다위에 띄어진 무대장에서 관람했습니다+ㅁ+
사실 공연 40분전부터 가서 자리를 잡았지만 이미 앞자리는 다차서 간신히 뒤쪽에 자리를 잡아서
공연을 볼 수 있었네요.. ㅎㅎ
사진도 많고 글도 길어 스크롤 내리느라 고생했습니다 ㅠ
도쿄 디즈니 씨 방문기 2부와 레전드 오브 미시카 공연은 링크 글로 이동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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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대박......
야경이 진리인듯.....ㅠㅠ
고래 상점 디자인도 대박 ㅠㅠ 천장에 뼈봐바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이 훨씬 더 멋있는거 같네여, 미국은 오래전에 지은 티가 나던데여
사람 별로 없네요 *^^*